[원주=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호저면 새마을분회(협의회장 이병민, 부녀회장 김순자, 문고회장 방미순)는 오는 2월 16일(토) 오전 9시 30분 호저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주차장)에서 「제19회 호저면민 척사대회」를 개최한다.

기해년 황금돼지해 호저면민 모두의 풍요를 기원하고 면민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면민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함께 풍성한 경품과 먹을거리가 준비돼 있다.

식전행사로는 고산리 풍물회가 참여하는 ‘면민안녕(풍년) 기원제’가 봉행되고, 10시 개회식 후에는 ‘난타공연(주산2리 마을회)’과 ‘호저마을춤 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병민·김순자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특별경품으로 송아지 2마리까지 준비한 만큼 많은 면민들이 참여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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