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은 지난 12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환 환경정화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하고, 미션 완료 후 다음 동참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곽상도 국회의원과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지목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을 막고자 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구청에서도 개인 텀블러 사용, 우산 빗물 제거기 설치 등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들이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otnews2580@nate.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03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