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익경 객원칼럼리스트 = 슈퍼왕홍이 한국을 방한한다. 왕홍 라이브방송을 즐길 수 있는 전시회 '차이나라이브쇼'가 오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엔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중국 최대 쇼핑몰 타오바오몰의 완판을 기록한 인플언서들이 참가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K-Beauty를 실시간으로 중계할 계획이다.

'슈퍼왕홍'과 '프리미엄왕홍'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히 ‘슈퍼왕홍’ 섹션에서는 슈퍼왕홍과 스텝이 팀을 구성해 드라마틱한 판매기술과 넘치는 매력과 센스를 선보인다. 

이는 팔로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긍정적인 매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 중국에서 이들이 판매하는 상품들은 분야를 불문하고 핫한 아이템이 돼 왔다.

'프리미엄왕홍' 션에선 상위매출의 타오바오 왕홍들과 이즈보 홍보 왕홍들이 동시에 홍보와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중국진출을 위한 한국중소기업에게는 좋은 기회다. 왕홍콘텐츠를 통해 단시간에 시너지효과를 누리며 인기아이템으로 선정될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또 중국 타오바오의 관계자들과 중국의 대형 유통바이어 약 50여 명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1:1 수출상담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엠제이메디코리아의 김태훈 부회장과 한일희 총괄이사는 “K-Beauty로 시작된 라이브쇼는 매달 진행되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방송과 스페셜한 콘텐츠기획으로 중국내 한류멤버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 축하이벤트로 차이나라이브쇼의 K-POP 아이돌그룹 아스틴(ASTIN)의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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