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태백시가 오는 19일(화)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환경보전계획(2019~2030)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시의 환경보전 중‧장기 계획(2009~2018) 만료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시는 지난해 3월 해당 용역 착수에 들어간 바 있다.

최종 보고회에는 천부성 부시장과 최명식 경제개발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선진환경 이남희 이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남희 이사는 자연환경, 토양‧지하수, 대기‧기후, 수질, 상‧하수도, 소음‧진동,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에너지, 환경정책 전반에 관한 기본 현황 조사 및 분석을 바탕으로 태백시의 환경여건(변화)과 향후 전망, 분야별 환경보전계획, 재원 투자·확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 의견을 제시하여 오는 3월 8일까지 해당 용역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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