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공성호(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 단장)은 지난1월 29 ,30일 태국 창업보육기관 및 사이언스파크 협회 (Thai- BISPA, Thai Business Incubators and Science Parks Association) 가 주최하고 태국 과학기술부와 태국 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19년 창업보육 관련 지식공유 워크샵(Knowledge Sharing Workshop)에 플레너리 연사(Plenary Speaker) 로 초청되었다.

Thai-BISPA는 창업보육기관과 사이언스파크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이다.태국의 비즈니스 창업 보육 센터 및 사이언스 파크 운영을 위한 협업,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연계,?지식 공유 및 역량개발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현재?40개 이상의 산하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기술부와 과학기술진흥원의 후원으로 매년 이러한 지식공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사이언스파크는 기업이 효과적인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산업단지로 우리나라 테크노파크에 해당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태국 최초의 사이언스파크는 국가과학기술개발기구에 의해 설립되어 2002년 부터 운영되고 있으며,현재 다양한 규모의 국내외 입주회사를 수용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속성을 위한 사이언스파크의 평가 능력 배양(Capability building on science park assessment towards sustainability)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에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는 지난 20여년간 축적된 한국 테크노파크의 창업보육뿐만 아니라, 기업기술평가 및 성장 가능성 평가에 관한 노하우를 소개하고, 미래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단장 공성호)는 아시아 사이언스파크 협회(ASPA, Asian Science Park Association) 대표기관 자격으로 참가하였다.

이 행사에서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 단장 공성호)는 한국의 창업보육에 관한 전반적인 현황 뿐만 아니라  추진하고 있는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지역 산업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기술 혁신', '기술 이전을 위한 지원 현황'에 대해서도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연사로 초청된 공성호 단장은 강의를 통해, 태국의 창업보육기관과 사이언스파크 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한국 창업보육기관의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알렸다.

공성호 단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한국과 태국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들이 정보,기술 공유와 상호 시장 진출 등을 긴밀하게 협력하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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