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순창군이 2020년도 산림분야 농림사업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마감한다.

대상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조성,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등 6개 분야다. 지원품목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등 8개 종류 79개 품목이다.

신청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생산자단체 등이며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저온피해 등 재해피해 예방을 위한 냉․난방시설, 관정․관수시설 지원을 확대하고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시행되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을 통해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으로 안정적인 산림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임산물인 밤, 두릅, 표고 뿐만 아니라 단기 소득 임산물 생산자들이 명품 임산물을 생산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임업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촉구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공원과 산촌소득계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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