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그룹 아스트로의 라키가 의외의 친분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장희와 친구들 편’ 1부에 출연한 아스트로는 강렬한 라틴리듬의 편곡과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전설 이장희가 작사‧작곡한 그룹 사랑과 평화의 ‘장미’를 재해석해 화제를 모은 바, 이번 주 ‘이장희와 친구들 편’ 2부에서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활약을 펼쳤다. 

이날 출연자들은 50여년의 세월 동안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전설 이장희와 친구들을 보고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스트로의 멤버 라키가 “요즘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SKY 캐슬'에 ‘황우주’ 역으로 나온 그룹 SF9의 찬희와 절친 사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데뷔 전, 7년간 함께 연습하며 지낸 사이로, 당시 친구는 찬희 밖에 없었다”며 뜨거운 우정을 과시, 찬희를 향한 깜짝 영상편지까지 보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장희와 친구들 편’ 2부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경호, 김연지, 밴드 몽니, 앤씨아,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소리꾼 김준수와 유태평양, 고영열까지 총 6팀이 전설 이장희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감동의 무대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16일(토) 오후 6시 5분 방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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