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졸업예정자 전원이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최근 발표된 제71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자 명단에서 경북대 치과대학 졸업예정자 71명 전원이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은97.3%이다.

경북대 치과대학은 수요자(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구축과 독립된 치과병원 운영으로 국제 수준의 임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한 연구경쟁력을 바탕으로 BK21플러스사업과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등 대형 국책연구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신홍인 경북대 치과대학장은 “학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수년간 교육과정을 개편했으며, 국내 굴지의 치과산업체는 물론,외국 유수의 치과대학과 교류 협정 체결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치의학도를 양성하고 있다. 미래 치의학 발전을 이끌어 갈 치의학도 양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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