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는 현대자동차그룹, 사단법인 점프와 함께 ‘H-점프스쿨 대학생 봉사단 6기’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2월 15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열었다.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경북대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양질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은 10개월간 저소득층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의 교사로 활동하는 교육 나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경북대 대학생 교사 50명은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주 8시간씩 달서구본동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 지역 8개 복지기관 및 중학교에서 청소년 170명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대학생 교사에게는 장학금과 경북대 동문 및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멘토단으로부터 다양한 멘토링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지역사회 교육·복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제공해 참가자 모두가 성장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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