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내외뉴스통신] 손지훈 기자 =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덕환)은 지난 15일 전철하부 자전거도로 구간의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은 지역자율방재단 인력 100여 명이 참여해 생연동 노인복지관부터 롯데마트까지 약 3km 구간의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각 단체별로 제설장비를 동원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마무리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3개 반 198명으로 구성돼, 방역, 수해복구, 이재민구호, 풍수해 감시 등으로 지역의 재난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지역의 자원봉사단체로, 재난안전 위해요소 제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 손덕환 단장은 “눈이 내릴 때에는 언제든지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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