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내외뉴스통신] 손지훈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15일 상현동 용인대백호태권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1024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용인대백호태권도 김한성 관장이 원생들의 승급심사비를 라면으로 받아 모은 것이다.

김한성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 갖고 아이들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승급심사비를 라면으로 받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 고맙다”며 “라면은 풍덕천1․2동 저소득 가정과 수지 청소년 쉼터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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