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남정호 기자 = 산업기술 세미나 및 오픈 비즈니스 전문기업 (주)비즈오션(대표 명현식)은 ‘이미지센서 및 카메라 모듈의 최신 기술 및 이슈 분석 세미나’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서울 포스코 P&S 빌딩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CMOS Image Sensor에 대한 동작원리 및 기술적 이슈 ▲이미지센서 기술 흐름에 대한 최근 해결책 및 향후 과제(BSI, light pipe, Ge 수광부)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기술 발전 단계 및 전망 ▲모바일용 자동초점 기술 ▲모바일용 손떨림 보정 엑츄에이터 기술 및 기타 고성능 카메라 모듈 모터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하이비전시스템의 오상근 이사가 CMOS 이미지 센서용 이미지 시그널 처리 기술에 대해, 윈스톤의 김성우 대표가 초소형 카메라모듈에 적용되는 렌즈의 최신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2013~2018 Market & Applications for CMOS Image Sensors ▲CMOS공정기술 및 개발 이슈 ▲CMOS 이미지 센서의 최신 기술 및 전망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 모듈의 자동초점(AF) 및 손떨림 보정(OIS) 기술 개발과 전망에 대한 설명도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발표되는 스마트폰 신제품은 서서히 한계를 보이고 있는 APU의 속도 경쟁보다 카메라 기능의 특화 및 개선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제품의 차별화를 꾀하는 주요 기능으로 자리잡았다.
이미지센서 분야는 기존 카메라 제품군에서 보인 화소, 화질, OIS 등 기능 개선 경향과 함께 저전력, 소형, 경량화를 더해져 향후에도 관련 제품의 개발이 지속적이면서 강력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오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 스마트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이미지센서 및 카메라 모듈의 최신기술과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계 및 학계 국내 핵심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양질의 정보 및 인맥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이며, 기술개발 전략 제시를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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