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조나리 기자 = 가수 겸 화가인 조영남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 80여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조영남의 왕따 현대 미술전'은 조영남만의 현대미술에 대한 견해를 재해석해 대중에게 선사 할 예정이다.

현대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현대 미술의 딜레마를 화두로 작가의 생각을 대중에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조영남은 설명한다.

또한 전시 기간 내 5차례 이상 열릴 조영남과의 만남 ART TALK SHOW는 대중들과 소통을 통해 작가만의 미술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더불어 이번 전시의 수익금 일부를 문화예술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아이들에게 미술용품을 나눠주는 캠페인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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