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내외뉴스통신] 손지훈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구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송내동장과 수급자 담당자 및 사례관리팀 전원이 참석해 기존 사례관리 대상자 7가구에 대해서 점검 및 지원 계획을 수정하고, 신규 발굴 대상자 1가구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로(bokjiro.go.kr) 도움요청으로 발굴된 최○○ 씨는 암 투병중인 산정특례환자로, 일시적 실직상태로 생활비와 의료비 등의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맞춤형급여(생계, 의료, 주거급여)를 신청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최근 들어 암 등의 질병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들이 많이 발굴되는 만큼, 암 환자를 위한 민간기관 지원 사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press8189@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53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