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자체 대상 7개 분야 종합평가...지난해 11월 ‘응급의료평가 최우수상’ 이어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경북 경주시보건소가 경북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의약관리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지난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식품의약 안전관리 시책회의에서 ‘2018년 의약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의약관리사업 우수기관은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추’, ‘마약류 관련 안전관리 추진’, ‘소비자 지향 의료제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불법 의약품(마약류 포함) 위해성 홍보 및 자발적 참여 유도’, ‘인구대비 폐의약품 회수·처리율’, ‘자체사업 추진실적, 분기보고 성실이행’, ‘의약관리사업 개선방안, 사업계획’ 등 7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시상(대상1, 최우수1, 우수2)한다.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해 11월 ‘응급의료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2018년 의약관리사업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경주시보건소가 평소 의약관리에 적극 나선 결과로 인해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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