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은 18일 임직원 130여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서 최근 생산비 이하로 가격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 위해 ‘돼지고기 먹는 날’ 캠페인을 벌였다.

충남농협은 앞으로 ‘주 2회 돼지고기 먹는 날’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획의 일환으로 18일 식단으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수육을 준비해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충남농협은 돼지고기 가격안정 시 까지 대도시 직거래장터 시식 및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 소비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돼지고기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범 농협차원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ki005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59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