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화촌면(면장 박순자) 산불전문진화대원은 2월 17일 굴운리 저수지 일원에 대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내촌면은 건조한 시기를 맞아 최근 잇따른 산불발생에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진화대원 10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에 참여한 10여명의 대원들은 굴운리 도로는 물론 저수지 일원 주변에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면서 지나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박순자 화촌면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산불 감시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산불전문 진화대원들의 대기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불진화대원들과 함께 산불발생이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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