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영심 기자=가수 김보형이 스피카 해체 후 온전한 홀로서기에 나선다.

 김보형 측은 19일 오후 6시 김보형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명 'A Bird Flutters Away'와 함께 커버 이미지를 첫 공개하며 오는 2월 20일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지 묘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신보는 스피카로 활동했던 김보형이 홀로 처음 선보이는 정식 앨범이자, 지난 7년간 K-POP을 이끌고자 앞장섰던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지는 초석이 될 앨범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미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보컬리스트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던 터라 뮤지션으로서 한층 진보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김보형 측은 "이번 앨범은 김보형의 첫 자작곡 싱글 앨범이 될 것이며,  곡은 김보형 본인의 홀로서기를 스스로에게도 응원하는 곡이며, 동시에 따뜻하면서도 펑키 한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이다”라고 전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일을 다시 시작할 때 스스로를 응원하고 용기를 주기 위한 마음을 따듯하게 노래도 담아냈다"라고, 앞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만개할 김보형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hinek89@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81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