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 지하철 화재가 발생한지 16년이 흘렀다. 민중당 대구시당은 지난 18일 대형화재참사 16주기를 맞아 논평을 냈다.

-이하 논평 전문-

대구지하철중앙로역 화재참사 16주기를 맞아 다시 한 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 여전히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을 희생자 유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다시는 이같은 참사가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는 마음이지만 여전히 아쉬움 점이 많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도시철도 3호선만 하더라도 작년 한 해 세 번의 고장으로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었다.

무엇보다 '이윤'보다 '안전'이 앞서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민중당 대구시당은 시민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2019년 2월 18일

민중당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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