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치안 강조,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 논의

[울릉=내외뉴스통신]홍준기 기자 = 경북 울릉군 울릉경찰서은 지난 1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2019년 첫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경동 경찰발전위원장을 비롯해 임상우 경찰서장, 위원 16명, 경찰서 중간책임자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울릉경찰서 내부 인사 개편에 따른 과·계장, 파출소장 등 중간책임자 소개를 시작으로, 협업치안 우수 위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19년 체감안전도 향상방안, 수사구조개혁 홍보, 울릉경찰서와 경찰발전위원회의 독도경비대 격려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주민 불편사항인 내수전~섬목 일주터널 구간 차량 최고속도 상향 건의사항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상우 울릉경찰서장은 “그동안 지역 체감안전을 위해 협력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울릉도가 체감안전도 도내1위라는 성적을 계속 유지해 범죄 없는 청정 울릉도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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