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기자 = 파주시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위기상황 발생 대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매뉴얼 작성 및 운영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난 18일 완료했다.

파주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대형 민간다중이용시설인 병원과 호텔, 영화관, 대형쇼핑몰, 기도원 등 문화, 판매시설 등의 용도로 바닥면적 5천㎡이상인 건축물에 대해 위기상황 발생 대응 매뉴얼 작성 여부, 상황 발생시 대처 요령 숙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시 발견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수정완료하고 비상연락망, 개인별 임무카드 미작성 등은 추후 작성하도록 지도해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성삼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매뉴얼 현장 점검은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찾아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비적 점검”이라며 “현장 행정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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