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섬진강천문대에서 오는 6~9일까지 여름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별자리교실을 운영한다.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는 지도가 되는 ‘회전별자리판 만들기’와 조선시대 세종 15년에 장영실이 발명한 앙부일구의 원리를 이용한 ‘해시계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과학교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천체투영실에서는 별과 우주에 관한 3D 영상을 관람하고, 여름철 별자리와 토성, 백조자리 이중성 등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포함된 가족으로, 전화접수를 통해 3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 천문대 홈페이지(http://star.gok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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