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서울 영등포구청앞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영암=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22일 서울 영등포구청앞 광장에서 영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어울림 장터(영등포 장 서는 날)’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열리게 될 농부의 시장은 영암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교류협력 및 자매결연을 체결해 참여하게 되며, 영암군 농부와 영등포 구민과의 만남의 장소인 직거래장터로 영암군은 100여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영등포구민과 상생과 소통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직거래장터는 전국 생산량의 약 11%를 차지하는 영암대봉감(곶감, 감말랭이)과 황토고구마, 전국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달마지쌀 골드 등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부의 시장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영암 농부가 함께 참여하고 우수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통해 영암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특히, 영암군과 영등포구청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도시민에게는 가치를 주는 도‧농 상생의 장으로 결연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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