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덕신 기자 = 대구남부경찰서 동대명지구대는 지난 17일 대명3동 자율방범대초소 앞에서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기원제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명3동 자율방범대(대장 김근칠 등 20명)와 동대명지구대(대장 윤보한 등 12명)의 합동으로 남구청장,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함께하는 공동치안, 범죄없는 우리동네’를 위한 염원을 담은 기원제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인 지신밟기 행사는 올해 13회째로 대명3동 관내주요 기관과 상가, 주택 등을 돌며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민·경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우리동네’를 다짐하는전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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