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사례로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발길 쇄도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 경북 성주군은 20일 지난 2015년부터 농촌지역 배출환경 개선을 위해 설치·운영해 오고 있는 재활용동네마당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매년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의 발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재활용동네마당 설치사업은 농어촌,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거점수거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 30억을 확보해  현재까지 총 183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은 재활용동네마당 4대 성공전략인 △디자인 특화전략 △현장 맞춤형 설치전략 △환경지도자 등 사후 전담인력 확보전략 △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주민의식 변화전략으로 농촌 환경개선과 자원순환 구축에 모범사례로 평가돼  타 지자체의 끊임없는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성주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분리배출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올해 재활용동네마당사업은 12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며   비가림시설, 분리수거함  마트경고판(CCTV)등의 지속적 유지보수할 계획이다.

새마을체육과 관계자는 “ 깨끗한 생활환경과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된 재활용동네마당의 지속적 정비와 효율적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58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