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전주시새마을회(회장 장성원)가 우수 새마을회로 선정됐다.

전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열린 ‘2019 새마을 중앙대의원총회’에서 시군구 종합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주시새마을회는 그간 ‘깨끗한 따뜻한 건강한 전주만들기’ 운동을 비롯,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특히, △1만포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전통시장 장보고 지역경제 살리고 운동 △우리 농촌 사랑해(愛) 운동 등 생명살림과 평화나눔, 공경문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 참여하는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실천운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시새마을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18 전국 우수마을 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 삼천3동새마을부녀회 ‘溫(온)두레마을공동체’가 전국 3위로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장성원 전주시새마을회장은 “함께 고생한 전주시새마을지도자들께 모든 공을 돌리며, 그동안 열심히 참여해 주신 지도자들께 감사한다”며 “2019년에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살맛나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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