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합동연설회 극과 극 조대원과 김준교
자유한국당 합동연설회 극과 극 조대원과 김준교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9.02.20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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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 계신 여러분 정말 잘못했습니다. - 조대원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인가 - 김준교
▲ 자유한국당 합동연설회의 극과 극 조대원과 김준교 최고위원 후보(사진=네이버 인물검색)
▲ 자유한국당 합동연설회의 극과 극 조대원과 김준교 최고위원 후보(사진=네이버 인물검색)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대전 연설회 당시 "김진태를 데리고 나가달라"며 태극기 부대를 비판한 조대원 최고위원 후보가 대구 합동연설회에서 “호남에 계신 여러분 정말 잘못했다. 저희를 용서해 달라”며 자유한국당 정치인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5.18 발언에 대한 사과를 표시했다.

중도 세력을 포용하려는 이른바 개념발언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우경화의 논란도 뜨겁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이 청년 최고위원에 도전한 김준교 후보다.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인가”,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 “제게 90% 이상의 표를 몰아주면 반드시 탄핵할 것”이라는 등 원색적인 발언으로 환호를 받았고 14일 대전 합동연설회에서도 “주사파 정권을 탄핵하지 못하면 한국당이 망하고 김정은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여 ‘태극기 부대’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태극기 부대의 욕설에 대해 김진태 후보가 사과했지만, 이러한 우경화 분위기는 그칠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당 지도부 또한 "김진태를 데리고 나가달라"며 태극기 부대를 비판한 조대원 최고위원 후보에 대해서는 징계 사유가 된다고 판단하여 주의 조치를 준 반면 “저 딴 게 무슨 대통령인가”라며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모욕한 김준교 최고위원 후보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으로 주의 등의 경고조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sk@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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