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엑스포 로드맵 추진 상황 합동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 회의에서는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을 비롯한 조직위와 함양군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드맵 추진 상황 점검과 아울러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

 

엑스포 로드맵은 엑스포 조직위원회 구성·운영, 종합실행계획 수립,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객 유치, 홍보단 운영, 사전 이벤트 행사, 국내외 기관·기업 유치, 각종 학술행사 개최, 행사장 시설 전시 연출 등 엑스포 개최와 관련된 모든 과정인 27개 전략 101개 과제를 담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향후 매월 한차례 정기적으로 엑스포 로드맵에 대한 조직위-함양군 합동점검회의를 열 계획이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함양군은 이번 로드맵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준비에 들어 간다”며 “매월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준비에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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