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서울] 박노충 기자 =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초까지 모 케이블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영한 '탐나는 크루즈'가 인기를 끌면서 일반인의 크루즈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있다.

크루즈 여행은 호텔급 객실이 완비된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이동하며 즐기는 매력적인 여행으로 모항과 기항지 관광은 물론 선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여행이다.

이러한 크루즈 여행에 14만톤급 로얄 캐리비안 보이저호(Voyager of the Seas)의 일정은 모항인 싱가포르에서 출항해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기항지 관광을 하고 다시 모항인 싱가포르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로얄 캐리비안 보이저호는 총 톤수 13만 7276톤으로 1643개의 객실과 수영장, 인공암벽, 아이스링크, 미니골프장, 농구장, 탁구장, 오락실, 카지노, 대극장, 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한 크루즈 선이다. 총탑승객은 4천여명이 넘고 규모는 전장 311m 이며 폭은 48m나 되며 높이는 15층이다.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움직이는 거대한 호텔 크루즈 선은 여행객들이 선상에서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사이 말레이시아 포트클랑과 태국의 푸켓으로 이동해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더블유크루즈투어는 노년층을 위한 특화된 여행상품으로 안전하고(Safe), 만족스러운(Satisfaction), 봉사(Service) 정신인 '3S투어가이드시스템'을 도입해, 로얄 캐리비안 보이저호(Voyager of the Seas)와 함께 황혼의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크루즈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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