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의사회(회장 배무경)는 지난 2월 19일(화)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본 기관은 밀양지역 내 8개 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에 솔선수범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8명을 추천 받았다.

이들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는데 작은 밑바탕이 될 것을 기대하며, 장학증서와 장학금 400만원(각 50만원)을 전달했다.밀양시의사회는 2004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회원들이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밀양시의사회 배무경회장(세광가정의학과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자신이 대학시절 장학금을 받은 경험이 있었고 그 장학금으로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며, 기회가 되면 사회에 돌려주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좋은 에너지로 작용했다‘ 며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이번 기회로 힘을 얻으며 또한 앞으로 주변을 살피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처럼 밀양시의사회는 밀양지역의 꿈나무들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로서의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사회 지도층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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