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2019 우리민속한마당 토요상설공연 '고효영의 그린나래' 가 오는 23일(토)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 무대에 오른다.

고효영의 그린나래는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라는 제목처럼 아름다운 무용수들의 몸짓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한국적 정서를 절정에 이르러 정, 중, 동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춤의 세계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한국 춤의 다양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이매방류 승무, 류영수류 선입무, 진도북춤, 설장고춤, 부채춤, 초립동, 턱 떨어진 광대 등 한국춤사위의 아름다움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고효영 무용가는 동덕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고효영무용단 대표, 사)보훈무용예술협회 감사, 대한민국전통무용연합(KTDU)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44회 대한민국춘향국악대회 문화관광부장관상, 한밭국악전국대회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실력 신인 무용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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