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국제광고제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 심의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8월22일~24일 까지 벡스코 컨벤션홀 개최 예정

[부산=내외뉴스통신] 오재일 기자 =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2019년도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조직위원, 자문위원 및 집행위원 등 위원들이 참석하여 ▲지난해 행사 개최 결과보고 ▲수지결산 승인 ▲올해 사업계획(안) 및 수지 예산(안) 승인 ▲규정개정(안)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올해 사업계획에는 ‘Influence(소비자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미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라는 주제 아래, 컨퍼런스 구성을 기존 크리에이티브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 외 순수예술, 스포츠, 젠더, 1인 마케팅 등으로 확대하고,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Please, Save My Earth’라는 주제로 세계공익광고 특별전 을 개최하는 등 알차고 내실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2019년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9)는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세미나, 출품작 전시 및 상영, 부대행사,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태평양 대표 국제광고제로서 연간 출품작 2만 편 이상 접수되는 등 규모면에서 세계적인 광고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해외 부대사업 유치, 출품료 확대를 통한 자체 수익 모델 발굴 등 ‘세계 4대 국제광고제’ 진입을 목표로 내실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hippy1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39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