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동아대. 동의대. 신라대 등 4개 대학에 '50+생애재설계대학' 위탁운영
3월부터 교육생 모집하여 연간 200명(만50세~64세 부산시민 대상)
교육으로 취.창업 사회공언활동 등 사회적 경제 참여 지원

[부산=내외뉴스통신] 오재일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50+세대를 대상으로 경력과 역량을 개발하여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경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50+생애재설계대학'을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신라대학교를 ‘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오는 3월 중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다.

선정된 4개 대학 평생교육원은 3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자치활동(동아리) 및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4개 대학(부산대․동아대․동의대․신라대)으로 확대 운영하여 신중년의 다양한 분야의 경력개발과 아이템 발굴을 통한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경제 참여를 통해 의미 있고 보람된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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