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 홍성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교육 활동을 준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아동센터 11개소와 유치원 27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6월까지 ‘찾아가는 3.1운동 100주년 교실’을 운영한다.

3.1운동 100주년 교실은 홍성에서 탄생한 항일운동가(한용운선생, 김좌진장군)의 위업을 기리는 강의와 아이들의 호기심 유발을 위한 역사인물 3D 입체퍼즐 만들기, 태극기 만들기 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3·1운동 기념식과 연극이 당일 오전 10시 홍성군청 후정에서 열린다. 이어 대형 태극기와 함께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세행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 홍성 전통시장에서 일제강점기 금지곡 공연, 기미독립선언서 및 공약삼장 낭독, 3.1 만세합창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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