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농작물재해보험을 확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은 부여군 내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군비 8억1200만원을 추가 편성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농가 자기부담보험료 20% 중 10%를 추가 지원한다.

보험 대상품목은 `18년 57개 품목에서 배추·무·파·호박·당근이 추가돼 62개 품목이다.

지난해 봄철 이상저온, 여름철 폭염 및 가뭄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과수, 시설하우스 및 시설작물 등 재배농가 1053호에 95억1600만원의 보험료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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