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재 참사의 재발방지와 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

[경기=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는 22일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3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 화재 참사의 재발방지와 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범정부적 조사활동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조사참여단을 도입했다.

이번에 위촉된 3명은 시민조사참여단 2기로 지난 1월 모집공고 통해 지난 2월11일 최종 선발됐으며 앞으로 5개월간 부천소방서에서 추진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해 조사활동을 관찰․분석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선의견과 맞춤형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소방서는 시민조사참여단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조사 시 제기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화재안전특별조사 및 안전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오현수 시민조사참여단은 위촉식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건축물의 화재안전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살피며 현실가능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화재안전특별조사라는 안전정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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