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2019년 농촌지도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에서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박우영)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2019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1월말까지 신청접수 완료된 사업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하는 농촌지도시범사업 6개 분야 47개 사업 95개소에 대하여 심의를 실시하여 선정을 완료했다.

금년에 추진되는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청년창업육성, 농산물가공기술지원, 논 이용 새로운 소득개발, 이상기후 대응 환경개선,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곤충산업 육성 등 농업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기술 해소에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향후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첨단농업 기술보급 및 신기술 확대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돈 버는 친환경농업 실현을 통한 지역농업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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