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호서대학교는 피아노전공 허원숙 교수의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이 룩셈부르크 클래식음악 전문 잡지 '피치카토(Pizzicato)' 2월의 슈퍼소닉 음반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피치카토는 ‘인터내셔널 클래시컬 뮤직 어워즈(ICMA)’심사위원들이 만드는 클래식음악 전문 잡지로, 1995년에 가장 뛰어난 음반에게 수여하는 슈퍼소닉 어워드를 제정했다.

피아니스트 허원숙 교수는 서울음대 기악과,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피아노과를 졸업했으며 유학 중 발세시아 국제 콩쿠르 1위를 비롯 비오티 국제 콩쿠르, 포촐리 국제 피아노 콩쿠르, 마르살라 국제 콩쿠르에 입상했다. 1989년부터 호서대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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