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롤러코스터”와 “벌써12시”의 연이은 히트로 솔로 퀸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청하가 뮤직셔플쇼 <더 히트>에 출연해 화제다.

아이오아이(I.O.I) 데뷔 이후 무대마다 레전드를 갱신하며 댄싱퀸으로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온 청하는 지난주 <더 히트>의 방송을 통해 R&B대디 김조한과의 매시업 파트너로 결정된 상황. 댄스와 R&B로 대표 장르가 완전히 다른 두 사람 앞에 놓인 난관 에 김조한이 청하의 보컬 트레이너를 자청했다고. 이미 소녀시대의 태연은 물론 씨스타의 효린, 슈퍼주니어의 려욱, 규현 등 아이돌 멤버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김조한은 청하의 음색을 재해석한 발라드 매시업을 제안하며 청하의 트레이너로 나섰다.

김조한의 특훈을 받은 청하는 특유의 맑고 깔끔한 보이스로 “사랑에 빠지고 싶다”와 “롤러코스터”를 소화해, 발라드 요정으로써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에 청하는 “댄스가수로 잘 알려져있지만, 원래 발라드를 좋아하고 언젠가는 발라드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발라드 요정으로 변신한 청하의 활약은 오는 22일 (금) 밤 10시 KBS 2TV 뮤직셔플쇼 <더 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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