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훈민정음마당과 법문화교육센터 체험

[충북=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보은군드림스타트가  22일 취학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속리산면 훈민정음마당 및 김천 법문화교육센터를 방문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속리산 자락 달천변에 조성된 ‘훈민정음마당’은 한글창제의 핵심 인물인 신미대사가 속리산 복천암에 입산해 입적할 때까지의 일대기와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알아보고 이어 경북 김천시에 소재한 ‘법문화교육센터’에서는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준법정신과 협동정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 임헌용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빈곤을 대물림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보은군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 2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멘토링사업, 유아가족체험, 템플스테이 인성교육 등 총25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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