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김동일 시장은 축제공로상 받아

 

[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 보령머드 축제가 22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제7회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을 수상했다. 또 김동일 시장은 축제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보령머드축제는 지난해 보령머드축제는 10일간 183만1000여명이 방문해 대한민국 최고 축제임을 다시 입증했다.

특히 외국인만 29만 8100여명이 참여해 외국인이 가장 많은 대표 한류 축제일뿐만 아니라, 생산유발효과는 67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304억원에 이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015년과 2016년 스페인 토마토 축제, 2017년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연이어 머드축제를 개최해 대한민국 축제를 세계화한 점이 인정돼 이번에 축제공로상을 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63회 세계축제협회(IFEA) 총회에서 보령시가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된 점도 큰 역할을 했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 보고, 즐기는 차원을 뛰어넘어 해양 치유와 힐링, 레저와의 결합을 통해 보다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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