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20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올해 강화장학관 입사 예정자 72명을 대상으로 호실 추첨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학관 입사 예정자들이 지켜야 할 입사생 수칙 안내에 이어 강화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화재 시 긴급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과 더불어 입사생들이 앞으로 1년간 사용할 방을 결정하는 호실 추점을 진행했다.

유천호 군수는 "입사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장학관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2학기에 제2장학관이 개관하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히고 "강화군의 미래를 이끌 우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강화장학관은 영등포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데다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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