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기자 = 경북 성주군은 22일 오후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2019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개최 했다.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성주군수를 위원장으로 총 32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심의회를 통해 2019년 농림축산식품  사업 41종, 498억 8515만원의 예산을 심의·확정하고 오는2020년 농림  축산식품사업 44종, 745억 9170만원의 예산을 신청하기로 심의·확정  했다.

 성주군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농업, 산림, 건설, 농촌지도  분야의 올해 국도비 사업을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을 신청하는 자리로  매우 중요하다.”며 “2019년도 성주군 총 예산은 2018년도보다 12% 늘어난 4500억원으로 인근 시군 평균 증가율 6%보다 많으며, 오늘 확정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은 498억원으로 총 예산의 약11%를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성주 농업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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