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의회(의장 김희섭)는 지난 21일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대구․경북 지방의회 최초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인권교육에서는 수성구의회 의원 18명이 참석해 박민경 국가인권위 조사관의 ‘인권의 이해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 서준호 대구장애인 인권연대 대표의 ‘장애, 차별과 혐오’, 남은주 대구여성회 대표의 ‘여성, 차별과 성희롱’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했으며, 위안부역사관 ‘희움’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섭 의장은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민들에게 섬김의 자세를 실천하는 기초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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