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자로 시공중지 해제

[울릉=내외뉴스통신]홍준기 기자 = 경북 울릉군은 오는 25일 자로 지역 내 건설사업장에 대한 건설공사 동절기 시공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시공 중지된 도로, 하천, 재해위험시설정비 등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의 공사를 재개하고 자체 측량·설계를 마친 소규모주민숙원사업도 착공에 들어간다.이와 함께 동절기 시공 중지 해제 이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경우에 대한 대비책도 세운다.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의 한중(寒中)콘크리트 규정에 따라 품질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비탈면 등 해빙기 취약지역은 집중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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