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내외뉴스통신] 손지훈 기자 =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생선구이 전문점 “어전”(대표 김순례)에서는 지난 21일 소요동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어전”은 지난해 6월부터 소요동 착한식당으로 지정돼 매월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중식제공까지 더하며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은 갈치와 양미리 등 생선 모듬구이와 나물, 부침개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김순례 대표가 직접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김순례 대표는 “이렇게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고, 한 끼의 나눔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한 기분이 든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소요동의 소외된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매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신 어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바쁜 일상 중에도 어려운 이웃들 위해 항상 신경써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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