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황규식 = 아프거나 다쳐서 병원을 갔을 때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 바로 실비보험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필요 때문에 가입하는 보험 역시 실비보험으로 10명 중 6명은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다. 실손의료보험은 2018년 4월 새롭게 개편되면서 단독형으로 선보였다. 종합형으로 실비보험이 보장되던 형태가 아닌 단독실비보험으로 출시되면서 특약의 경우 따로 가입해야 보장을 누리는 형식이 된 것이다.

실비보험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큰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의료비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보험이다. 또한 국민건강보험에서 제외되는 각종 비급여 의료비 항목을 대체할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실비보험은 지출한 의료비의 80~90% 까지를 돌려 받을 수 있는데, MRI 촬영, CT 촬영 등 비용이 높은 검사비용부터 암, 뇌졸증 등의 주요 질병은 물론 증상에 따라 만성비염이나 축농증 등 만성 코질환의 수술비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한의원 진료와 우울증, 공황장애, 틱 장애, 주의집중장애 등 비교적 치료가 가능한 정신과 진료에 대해서도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의료비 중 비급여 항목인 MRI, CI, 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의 비용이 꽤 높기 때문에 노후 의료비 부담감을 덜기 위해서라도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고려해 봐야 한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의료실비보험, 암보험, 운전자보험, 치아보험 등의 보험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보험사별로 주 계약과 특약 구성이 다르고 자기 부담금에 따라 보험료 차이가 발생하므로 여러 개의 보험상품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선택해보야 하며, 실비보험비교사이트는 보험사별로 주 계약과 특약 구성이 다른 의료실비보험, 암보험, 운전자보험, 치아보험 등의 보험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어 최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실비 보험은 병원에서 사용한 약제비, 치료비, 입원비 등 의료비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기본형 실손보험과 특약형(종합형)으로 분리 개정되었다. 입통원 의료비에 대해 기본형(단독 실손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일부 자기부담금만 제외하고 보상한도 내에서 환급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유형에 따라 금액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해 보장 내용과 실비 보험료을 따져보는 것이 좋겠다.

또한 보험료는 가입자의 나이와 보장 기간 그리고 금액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20~30대는 2만원선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40대 이상이 되면 보험료가 오르면서 가입 내용 또한 제한이 될 수 있으므로 나중으로 미루기 보다는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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