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1위, 구청장 주민만족도2년 연속 1위

[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관한 ‘2019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 1위에 선정됐다. 서초구가 전국 자치구 중 2개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17년 평가 후 처음이다.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종합 평가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지방재정365’와 통계청, 한국은행, 행정안전부 등의 공인자료, 한국리서치 의뢰를 통한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구는 전국 자치구 중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주민평가 항목 중 업무역량과 업무성과로 나뉜 ‘구청장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에서 조 구청장이 여유 있게 1위를 했다. 

조 구청장은 휴대전화 번호 공개, SNS 채널 소통, 각종 톡(Talk) 등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골목골목 현장을 누빈 ‘주민밀착 소통’을 비롯,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된 서리풀 원두막, 겨울철 따뜻이 앉아 기다리는 ‘서리풀 온돌의자’ 등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수요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공감 행정’을 펼쳐 2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주관기관에서 평가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주민에게 작은 만족을 드렸을 뿐인데 큰 영광으로 돌아와 응원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마음을 읽는 생활행정, 도시에 색깔을 입히는 감성행정으로 주민에게 행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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