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파크프렌즈 업무협약 후 자원봉사 활동 나서

[보은=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 = 오창첨단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스템코(주)(대표 엄영하)가  지난 22일 속리산국립공원에 자연환경보전기금 1600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환경부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스템코(주)는 지난 2012년부터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파크프렌즈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1600만원을 자연환경보전기금으로 기부했고, 매월 속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파크프렌즈란 생태계의 보고이자 국민의 안식처인 국립공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보전과 이용을 위한 자율 단체협약으로 1사1 탐방로 관리, 탐방로 정화활동, 건전한 탐방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국립공원 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윤덕구 소장은 “스템코와 같은 지역사회 기업의 조건 없는 기부와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국립공원을 보전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있는 국립공원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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