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먹거리 및 로컬푸드 등 식품안정 정책방향 모색

[괴산=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전국 여성지방여성의원 네트워크가 충북 괴산군 자연드림에서 '2019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전국 지방여성의원 네트워크 이영숙,홍진옥,설혜영 공동대표가 주최한 가운데  전국 시.도 광역 및 기초여성의원 90여명이 참석했다. 또 여성의원 워크숍을 축하하기 위해 충북에서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장선배 충북도의장,산동운 괴산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 지방여성의원 네트워크는 전국 광역 및 기초여성의원들이 성인지감수성 확보,성인지 예산분석법 등을 논의하고 의정활동 역량제고와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해 연대와 친목 및 정치적리더쉽을 강화 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전국적인 공통화두로 등장한 친환경 먹거리 및 로컬푸드 등 식품안전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함께 여성지방의원을 중심으로 양성평등 및 생활밀착형 이슈를 발굴해 정책화 시키는 활동으로 '맑은 정치,평등정치'를 추구하고 있다. 이날 윤남진 충북도의원이 사회를 맡은 워크숍에서는 '여성의원들이 앞장서 맑은 정치,평등정치,생활정치를 실천해 풀뿌리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이도경 강사가 출연해 '갈등을 넘어 창의적 협력을 이끌어 내는 협력과 소통'에 관한 강의와 김동완 동국대 교수의 '동양철학으로 본 정치리더쉽' 강의, 이숙애 충북도의원의' 해외연수 비교시찰 사례'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숙 공동대표는"여성의원들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그 어느때 보다 높다"며"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의원들이 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열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깨끗한 지방정치를 만들어 가겠다. 이를 위해 전국 여성지방의원 네크워크는 좀더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워크숍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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